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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03.07
제목 강경파 볼턴, 트럼프 북한과 대화 재개에 열린 마음 갖고 있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과 대화를 재개하는 데 열린 마음을 갖고 있다고 존 볼턴<사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이 7일 밝혔다. 지난달 27~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차 미·북 정상회담에서 합의가 결렬된 가운데 비핵화 협상을 재개할 가능성을 내비친 것이다. 볼턴 보좌관은 이날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과 다시 대화를 하는 데 열린 마음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언제 회담이 잡힐 지 어떻게 진행될 지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또 볼턴 보좌관은 북한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 재건 보도와 관련해 결단을 내리기엔 아직 너무 이르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여러 방식으로 정보를 얻는다"며 "우리는 상황을 신중하게 진단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했듯 그들(북한)이 이 방향(미사일 재개)으로 나아갈 경우 매우 매우 실망할 것"이라고 했다.

앞서 지난 5일 미 북한 전문 매체인 38노스와 미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는 상업 위성 사진을 분석한 결과 북한이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의 미사일 발사장을 재건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됐다고 전했다. 이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이 미사일 발사장을 복구하는 게 사실로 확인된다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매우 매우 실망하게 될 것(very, very disappo inted)"이라고 말했다.

다만 그는 이와 관련해 사실인지 확인하기에는 이르다고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하노이 2차 미·북 정상회담 결렬 후 북한의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 재건 움직임이 잇따라 포착되면서 미 행정부와 의회에서 “대북 제재·압박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6일(현지 시각)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한의 미사일 발사장 복구가 사실이라면 김정은 위원장에게 매우 매우 실망하게 될 것(very, very disappointed)”이라고 말했다.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7일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과) 다시 대화하는 데 열려 있다”면서도 “(미사일 발사장 관련) 상황을 깊이 연구할 것이며, 대통령이 언급했듯 그들이 이 방향으로 간다면 정말 정말 실망할 것”이라고 했다. 미 조야(朝野)에선 ‘미국의 최대 압박 정책만이 북한의 비핵화 태도를 바꿀 수 있다’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워싱턴의 외교 소식통은 “미·북 회담 결렬 직후 한국 정부가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단 재개, 남북 협력 사업에 군불을 때는 것과는 반대로 미 정부·의회는 ‘한국 정부가 아무리 요청해도 완전한 비핵화 없이 제재 완화는 절대 안 된다’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미 행정부·의회 전반에 대북 강경 기류가 형성됐다는 것이다. 밥 메넨데스 상원 외교위 민주당 간사는 6일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북한이 탄도 미사일 프로그램 관련 시설을 재건하고 있다는 소식은 북한이 미국이 정의하는 비핵화에 부합할 의사가 없다는 점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대북 최대 압박 정책을 유지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전날 의회에선 “만약 북한의 비핵화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판단된다면 미국에 남은 옵션은 훨씬 더 도전적인 것이 될 것”이라고도 했다. 제임스 리시 외교위원장(공화)도 “향후 구체적인 (비핵화) 계획을 갖게 되기 전까진 협상을 타결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로라 로젠버그 전 미 국가안보회의(NSC) 한·중 담당 국장과 리처드 존슨 전 NSC 핵확산방지 국장은 이날 워싱턴포스트(WP)에 “순수한 의미의 경제 제재와 북한 무기 억제를 위한 제재를 구별할 수 없고, 그런 구별은 북한의 이익에 부합할 뿐”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미국은 단지 경제적 측면에서 제재 해제를 규정하는 북한의 함정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했다. ‘제재 전면 해제가 아닌 일부 해제를 요구한다’는 북측 주장을 정면 반박한 것이다. 미국 내에선 최근 금강산 관광, 개성공단 재개 등을 계속 언급하는 한국 정부를 향한 경계론과 비판도 이어지고 있다.

스콧 스나이더 외교협회 선임연구원은 미국의소리(VOA) 방송에 “(하노이 회담의 노딜은) 비핵화보다 남북 관계 개선을 앞서 추진하려 했던 한국 정부에 제동을 건 계기가 됐다”고 했다. 로버트 아인혼 전 국무부 비확산 군축 특보는 “하노이 회담의 패배자는 회담 당사자들이 아닌 자신의 의제인 남북 경협을 가능하게 해줄 비핵화 조치와 제재 완화를 기대한 문재인 대통령”이라고 했다.

첨부파일 동창리미사일발사장.jpg  Down: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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